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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띠아오만공주(刁蛮公主)1화(등장인물 소개)
    TV Dramas & Movies 2018. 8. 11. 19:57



    띠아오만 공주는 아주 어렸을 때 본 "황제의​​ 딸"에 이어, 중국 드라마에 입문하게 해준 드라마이다. 장나라가 주연으로 한때 한국에서도 꽤 유명했던, 옛날 드라마이다.



    사극치고는 궁중의 암투가 거의 없고, 장나라다운 코미디 연기가 좋다. 또, 50회 60회도 쭉쭉 나가는 중국 드라마 답지 않게 33회 밖에(?) 안되서 가볍게 볼 수 있다.



    주인공은 황제의 딸의 "오왕자"로 귀여움을 발산했던 "소유붕"형님과 장나라. 소유붕은 띠아오만 공주 때까지도 귀여우시다..(
    ​지금도 귀엽지만 역시 세월의 흔적은 ㅠㅠㅠ)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면..​


    ​​​​​​​

    ​먼저 백성을 사랑하고 지혜롭게 정치를 하는 황제(소유붕). 왕이지만 일반 백성으로 가장해 백성을 삶을 살핀다. 하루는 궁밖을 나와, 우연히 소롱사(장나라)가 싸움판을 조작해서 돈을 버는 것을 발견한다.

    이상하게 여겨 소롱사 일행을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소롱사는 그 돈으로 난민들을 돕고 있었던 것. 이에 감동한 왕은 남장을 하고 있던 소롱사에게 감동을 받는다.


    반면, 소롱사(장나라) 매일 남장을 하고 저작거리를 돌아다니는 노는 것을 좋아하는 양아치(混混)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난민을 불쌍히 생각하여, 도박판으로 돈을 벌어 난민을 도와주는(?) 아주 착한 사람이다.


    ​​다음으로는 귀여운(?) 악역을 맡고있는 귀비. 귀비에다가 왕과는 친척지간인 왕실가문으로 왕후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리 착하진 않아서, 아랫사람들을 괴롭히다가, 왕한테 뺨을 맡는 모습으로 1화에 등장한다. 그렇지만 이 드라마 특성상 후궁의 암투같이 살벌한 부분은 없다. 나쁘긴 하지만 뭔가 모르게 귀여운 악역.



    ​운남성의 제후의 아들 백운비(白云). 원래는 왕의 동생과 정략결혼을 하러 오지만, 소롱사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사랑을 위해서 정략결혼을 거부하고, 기꺼이 목숨까지 바치려는 순정남으로 나온다.




    ​​사도검남(司徒南). 소롱사(드라마 중 본명은 "사도정")의 친오빠로 엄청난 동생바보. 대립관계에 있는 집안의 여자의 사랑해서, 로미오 줄리엣 못지않은 어려움을 겪는다ㅠㅠ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이 드라마는 고구마 백개쯤 먹은거 같이 답답한 머리 아픈 드라마가 아니다. 모든 것은.....해피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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