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피스넷 PISnet (내돈내산 리뷰)Writings 2019. 12. 2. 19:48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깊은 숲속 옹달샘같은 블로그지만, 삶의 질이 상승하는 아이템이 있어 리뷰를 써보기로 한다.
바로바로 피스넷 폴더 무선 키보드! 밖에서 번역을 하거나, 블로그를 할 때 쓰려고 샀는데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처음에는 일반 키보드보다 좀 더 작은 키판이 낯설었다. 하지만 쓰다 보니까 적응이 되서 크게 불편함이 없다.
나는 손가락이 길고 손도 큰 편인데도, 크게 불편하지 않는 걸로 봐서 손이 작은 여성 분들은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키보드를 접으면 거의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바뀐다. 집에서 나두고 쓸 요량이라면 굳이 이 키보드를 살 필요가 없겠지만, 휴대용이라면 강추한다!
블루투스 키보드 3만원, 케이스 만원으로 총 4만원 정도 주고 산 것 같다. 처음에는 케이스를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막상 받고 나니 사기 잘했다.
케이스랑 키보드가 찰떡으로 맞아 착 감기는 느낌이 좋다. 또한, 케이스를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1주일 사용한 피스넷 키보드 장단점
장점
1. 휴대성이 좋다.
2. 키보드 배열이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다.(단, 오른쪽 숫자키 없음)
3. 블루투스 인식이 잘되고, 끊김이 없다.
단점
1. 확실히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일반 키보드만큼 편하지는 않다.
2. 타자 소리가 꽤 크다. (키보드 덮개가 없어서 더 그런듯)
단점을 적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매우 만족한다. 아마 다시 무선 키보드를 산다고 해도, 동일한 제품을 살 것 같다. (다시 알아보는게 귀찮기로 하다.😬😬)'Writing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자금 대출 완납 (3) 2019.12.21 한중일 미세먼지 공동 연구(중국 신문기사 번역) (0) 2019.11.28 글쓰기와 티스토리(feat. 인터넷 소설 카페 주인장의 과거) (4) 2019.11.23 테트리스를 중국어로? (원서 읽기에 관하여) (0) 2019.11.17 줄넘기를 중국어로? 跳绳 (Feat. 중국의 줄넘기 학원) (0) 201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