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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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방위비 문제, 그 해결방법은 (방위비분담 특별협정)Translation 2019. 11. 30. 12:10
오늘은 연일 시끄러운 한미방위비에 대한, 중국 신문 기사를 번역해본다. 요즘 방위비 문제를 둘러싼 기사들을 보니, 참 답답하다. 정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을 알지만, 관련 기사를 보면 너무나 답답해져, 때로는 이런 문제들에 관심을 끄고 싶어진다. 아무튼, 중국 신문기사는 사건을 보는 측면이 제한적이기는 하나, 한국과는 또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기에 참고 삼아 볼 만한 것 같다. =========================== 중국 원문 기사 제목 '韩美防伪费之争, 出路在哪' 한국과 미국의 제 11차 의 제3차 협상 중 서로의 이견이 커, 결국 소득을 거두지 못한 채 종료되었다. 비록 한미 양국 정부는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며, 한미 군사 동맹 관계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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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경제'의 유행, 젊은이들의 게으름일까? (신문 번역)Translation 2019. 11. 26. 20:30
(중국 기사 직접 번역, 원문: http://mini.eastday.com/mobile/191106194249341.html#) 중국청년보의 기사에 따르면, '대리 경제'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점점 유행하고 있다. 애완견 산책해주기, 물건 받아오기, 음식 먹어주기, 눈사람 만들어주기, 밀크티 마셔주기, 소개팅 나가주기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한 마디로,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대신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개성화된 많은 수요가 만들어낸 '대리경제'는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대리경제'를 '게으름 경제'로 보고, 심지어는 '젊은 이들이 점점 게을러진다'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모든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은 사회 ..